'시상자'로 영화제 오른 수현, '어벤져스2' 언급…수상자보다 주목받아

'시상자'로 영화제 오른 수현, '어벤져스2' 언급해 수상자보다 주목받아[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청룡영화제에 시상자로 오른 배우 수현(29)이 영화 '어벤져스2'를 언급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17일 오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제가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수현과 배우 고수가 신인상 수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수현은 "많은 분들이 어벤져스2에 관심 가져주시고, 서울 촬영에 협조해주셔서 촬영을 잘 마쳤다"며 "(어벤져스2가) 내년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계속해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수현이 천재 과학자이자 의사 역을 맡아 출연한 어벤져스2는 지난 3월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와 세빛둥둥섬, 마포대교 등지에서 촬영했다. 내년 4월 개봉 예정이다.수현은 1985년 출생으로 이화여대 국제학부를 졸업했다. 2006년 드라마 '게임의 여왕'으로 데뷔한 뒤 시트콤 '스탠바이' 드라마 '브레인' 영화 '7급 공무원' 등에 출연했다.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현, 예쁘다" "수현, 어벤져스2 기대돼" "수현, 파이팅" "수현, 짱짱" "수현,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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