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태선 경희사이버대 교수 '스마트 동의보감', 세종도서에 선정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양학부 백태선 교수의 저서 '스마트 동의보감: 한의학개론, Dr.백태선 새로 쓰다'가 ‘2014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구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교양도서)에 선정됐다. 이 책은 현대의학의 과학적 체계를 한의학에 접목시킨 ‘21세기 동의보감’으로, 대중들이 한의학을 쉽고 재밌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다채로운 그림과 만화 캐릭터, 대중에게 친근한 한의학 드라마인 ‘동의보감’, ‘태양인 이제마’, ‘마의’ 등을 활용해 임상 사례를 해설해 누구든 쉽게 다양한 한의학 이론 및 치료법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의사 면허증과 한의사 면허증을 모두 취득한 백태선 교수는 의사 시절 환자들에게 한의학 지식을 정확히 전해주기 위해 한의학과에 진학, 현재 한의사 및 의사로 활동 중이다. 현대 의학과 한의학 두 분야의 장단점을 명확히 파악하고 있는 그는 그간 현대의학과 한의학의 의학 지식 및 치료 노하우를 융합한 치료법을 대중에 소개하는 데 힘써왔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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