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명함 콘테스트
심사기준은 ▲각 부서 팀과 동 주민센터의 이미지를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내용성(40%) ▲창의적인 발상이 돋보이는 개성 있는 디자인(20%) ▲나와 우리 구를 알릴 수 있는 홍보 효과(20%) ▲명함의 업무 적용 가능성(20%)로 구성됐다. 총 51개 팀의 독창적인 명함들로 꾸며진 콘테스트는 1차(11월26~12월3일) 내부 공무원과 외부 전문위원의 심사와, 2차(12월8~15일) 이해식 강동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의 심사를 거쳐 지난 12일 최종 12개 수상 팀이 결정됐다. 수상작 발표와 시상은 22일 ‘강동가족 행복나눔 대축제’에서 이뤄지며 최우수상 1팀에게는 2015년 상반기 국내 배낭연수권이, 우수상 2팀에게는 포상금 50만원, 장려상 3팀에게는 포상금 30만원이 주어진다. 이외 모든 참가팀에게는 명함 제작비용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명함은 자신은 물론 구를 대표하는 첫인상인만큼 직원들의 아이디어 공유로 만들어진 명함들이 주민과 소통에 즐거운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콘테스트를 일회성 이벤트로 끝내지 않고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실물로 제작, 구만의 개성있는 명함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