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대표이사 사장에 이찬의…임원인사 단행

이찬의 삼천리 대표이사 사장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삼천리그룹은 15일 이찬의 고문을 삼천리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하는 등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한 이 대표는 삼천리그룹의 기획·전략 부문을 두루 거치고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키데코와 삼탄의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이론과 현장을 두루 경험한 에너지 전문가다.삼천리그룹은 이와함께 미국지사를 미주본부로 승격하고 본부장에 글로벌 감각을 지닌 이은백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해외사업을 강화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는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현장중심 경영을 실현해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통해 2015년 창립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을 정립하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다음은 삼천리그룹 인사 내용.◆승진㈜삼천리▶대표이사 사장 이찬의 ▶부사장 이은백 ▶전무 길형도 ▶상무 차봉근(휴세스 대표), 허정훈▶이사대우 정세영, 김진태, 조성용삼천리ES▶상무 김주일◆전보㈜삼천리▶정희돈 전무 도시가스본부 본부장▶송화종 전무 도시가스본부 인천본부장▶전병철 이사 경영지원본부 지원담당 삼천리ENG▶성준식 이사 플랜트사업본부장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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