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울트라 올레드TV, 美 평가서 만점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LG전자의 울트라 올레드TV가 세계 최대 TV시장인 미국에서 극찬을 받았다.15일 LG전자는 미국 유력 IT전문 매체인 리뷰드닷컴이 미국 내 판매 중인 TV 제품 평가에서 LG 울트라 올레드 TV ‘65EC9700’에 10점 만점을 주며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리뷰드닷컴’은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가 운영하는 리뷰 전문 매체로 소비자 구매시 가장 영향력이 큰 매체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평가에서 리뷰드닷컴은 “울트라HD와 올레드 등 2개 기술의 결합은 숨이 멎을 정도로 이는 최고의 화질”이라며 기술력에 찬사를 보냈다.디자인에 대해서도 호평이 이어졌다. 리뷰드닷컴은 “섬세하고 우아한 디자인은 TV의 놀라운 화질을 뒷받침해 준다”라고 평가했다.앞서 LG전자는 지난 8월 세계 최초로 울트라 올레드 TV ‘65EC9700’을 출시했다. 독자적인 WRGB방식의 올레드 패널로 65인치 대형화면에 3300만개의 서브화소가 울트라HD 해상도를 지원한다. 또한 초슬림 곡면 스크린과 나뭇잎을 형상화한 스탠드 디자인으로 화면 몰입감뿐만 아니라 미적 효과를 극대화했다.

LG전자의 65형 울트라 올레드 TV(65EC9700)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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