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 이태원 디옴에서 '헤이그 클럽' 팝업바 운영

디아지오코리아가 오는 17일까지 이태원 디옴(DIOMM)에서 싱글 그레인 위스키 '헤이그 클럽(HAIG CLUB™)'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디아지오코리아는 오는 17일까지 이태원에 위치한 남성 패션 편집매장 디옴(DIOMM)에서 싱글 그레인 위스키 '헤이그 클럽(HAIG CLUB™)'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헤이그 클럽은 400년 전통 헤이그 가문의 장인 정신과 비법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기존 위스키와는 달리 호밀 및 엄선된 곡물을 원재료로 사용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국내 론칭 행사 당시 글로벌 파트너이자 브랜드 개발에 직접 참여한 글로벌 아이콘 데이비드 베컴이 방한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헤이그 클럽 팝업스토어에서는 바텐더가 직접 헤이그 클럽에 대한 브랜드 소개와 함께 소비자가 직접 경험 할 수 있는 시음행사도 마련했다. 디아지오코리아 헤이그 클럽 마케팅 관계자는 "출시 후 소비자의 86%가 기존 위스키에 비해 부드러운 맛이라며 재 구매의사를 보였고, 96%가 푸른색 병 디자인을 기억하는 등 헤이그 클럽 제품에 대한 국내 소비자 반응이 매우 뜨겁다"며 "향후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헤이그 클럽을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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