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미래부 장관, 'ICT장비·부품 산업은 ICT 인프라 위한 핵심'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국내 ICT 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체질개선전략 마련을 위해 ICT 각 분야의 기업인·전문가들과 릴레이 간담회를 열었다.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11일 판교 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에서 10개의 ICT장비·부품 관련 기업 대표들을 초청했다. 최 장관은 'ICT장비·부품산업 현장 진단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참석 기업인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나눴다.최 장관은 “ICT장비·부품 산업은 ICT 인프라를 구성하는 핵심 산업일 뿐만 아니라, 중소·중견기업이 다양한 역할을 통해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관련 산업의 경쟁력도 높일 수 있는 창조경제 산업”이라며 "정부와 산업계가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 ICT장비·부품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산업현장의 소중한 의견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기업인 여러분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ICT장비·부품 산업 생태계를 만들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현장 릴레이 간담회는 지난 2일 소프트웨어(SW)기업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11일 ICT장비·부품 기업, 22일 ICT 융합 기업, 2015년 1월 경제전략 부문 및 통신·전자기업 최고경영자(CEO) 순으로 개최될 계획이다.미래부는 앞으로도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다양한 방법으로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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