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데어리&치즈, (주)아이배냇 영양과학연구소와 MOU 체결

(주)아이배냇 영양과학연구소 정후길 소장(오른쪽)과 순천만데어리&치즈 기업장 배인휴 교수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양 기관 발전 위한 상호 업무협력체계 구축 협약"[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대학교 학교기업 순천만데어리&치즈(구 순천대그린축산·기업장 배인휴 교수)가 지난 3일 순천대학교 제8호관 생명산업과학대학 동물자원과학과 208호실에서 양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아이배냇 영양과학연구소(소장 정후길)와 상호 업무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하는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순천만데어리&치즈와 ‘(주)아이배냇 영양연구소’ 상호 간의 협력체계 확립, 지역 정보 교류, 자문 및 상호 협력,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에서의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했다.이외에도 양 기관은 구성 인력의 질적 향상과 인적기반의 확대를 위해 필요하다고 합의된 인력 교류 및 현장 교육에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순천대학교 학교기업 순천만데어리&치즈 기업장인 배인휴 교수는 “아이배넷은 한국의 선진 유아식품과 유아용품 전문제조 업체라는 종래의 분야를 넘어 전 연령층의 생애 주기 영양 섭식에 필요한 연구와 제품 개발을 위해 힘써 왔다”라며 “순천대학교와는 향후 국산 유제품의 선진화와 보급 확산에 주력에 뜻을 같이 할 협력 파트너로서 긴밀히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순천만데어리&치즈는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원유로 만들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식 상품으로 선정되어 판매된 바 있으며 지난 2월엔 까다로운 위생관리 시스템 및 시설 요건을 인정받아 축산물HACCP인증을 받기도 한 고품질 블루베리 요구르트 ‘아침나루’(1000㎖에 8500원)를 생산하여 발효유제품의 한국화와 다양성을 확보하고 낙농업의 6차 산업 융·복합을 통한 지속 가능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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