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2일 열린 혁신도시 채용설명회에서 학생들이 이전기관 관계자들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고, 관련 자료를 수집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br />
" 6개 기관 참여속 지역인재에 가점 주는 기관채용 관심 집중"[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나주빛가람 혁신도시 채용설명회가 지난 2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이전 공공기관 16개 기관 가운데 6개 기관이 참여해 열렸다. 참여한 6개 공공기관은 전력거래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 1,000석의 자리를 가득 메운 학생들의 열기로 뜨거웠다.특히 이번설명회는 고졸취업확대에 따른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였으며 질의·응답시간 또한 진지하게 많은 대화가 이루어졌다. 광주·전남권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2015년도 이전공공기관 신규채용 요강 등을 자세히 제공하여 고용관련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취업에 목말라 하는 광주·전남권 대학생 및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유용한 정보의 장을 제공하였다. 이번 채용설명회에서는 지역인재에 대하여 가점을 주는 기관들이 많아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취업효과가 기대된다.전국 공공기관 채용규모 등 취업관련 자료는 인터넷사이트 ‘알리오’를 방문하면 한눈에 볼 수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