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충훈 순천시장, 대한민국 무궁화대상 수상

서울 공군회관에서 2일 열린 제23회 대한민국 무궁화대상 시상식에서 조충훈 순천시장이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정원박람회 개최 성공 등, 행정부문 대상 수상"[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서울 공군회관에서 2일 열린 제23회 대한민국 무궁화대상 시상식에서 조충훈 순천시장이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무궁화대상은 (사)대한무궁화중앙회 주관으로 1992년부터 매년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한국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조 시장은 2013순천만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대한민국을 세계에도 널리 알리는 공을 인정받았고 민선5,6기 기초자치단체 CEO로서 순천시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시는 정원박람회에서 2,000㎡ 부지에 무궁화정원을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우리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줬다.또한 국경일 전후에는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 달기를 추진하고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으며 민간단체와 시민들도 솔선수범해 태극기를 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조충훈 순천시장은 “순천시민들과 함께 태극기 사랑·무궁화 사랑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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