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3일 오후 1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우수한 소프트웨어 개발경험을 공유하는 '2014 18회 소프트웨어 퀄리티 인사이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공학이 국내 SW산업 경쟁력에 매우 중요한 수단으로 국내 기업들의 SW품질 향상을 위한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모바일 앱·비즈니스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많은 기업들이 해외진출과 국내 판로 확대를 위해 매우 중요한 시점에 있음을 공감하고 있기 때문에 마련됐다.행사는 기조연설 ▲'미국의 소프트웨어공학 현황'과 'SW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소프트웨어공학 발전방향' ▲개발 프로세스 단계별 품질향상을 위한 SW공학 ▲SW품질향상을 위한 기업현장 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연설에서 안젤로스 스타브로우 미국 조지메이슨 대학 박사는 SW강국인 미국이 SW공학을 어떻게 발전시켜왔으며 현재 어디에 집중하고 있는지 소개하면서 한국의 SW산업발전과 글로벌화 성공을 위해 SW공학에 기울여야할 노력에 대해 방향을 제시했다.서석진 미래부 소프트웨어정채관은 "정부의 SW품질 지원정책에 대해 소개하고, 행사를 통해 국가 SW품질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달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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