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창업보육센터, 창업활성화 유공 미래부 장관상 수상

전남대 창업보육센터가창업활성화 유공으로 미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황부현)가 최근 열린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2014창조경제박람회(2014년 11월27일~29일)에서 창업활성화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창조적 기여·국가발전기여·국민생활향상도·고객만족도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전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모든 항목에 걸쳐 우수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전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조직 통합을 통해 포괄적 창업지원조직을 운영하고 창업단계 전 주기적 지원을 위한 대규모 창업지원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창업활성화에 남다른 열정과 선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창업전담 전문인력의 장기근무 체제를 구축하고 대학 내 창업전문조직과 유기적인 지원체제를 갖춰 창업활성화에 나서고 있다.현재 전남대 창업보육센터에는 42개의 기업이 입주해 창업보육을 받고 있으며, 입주기업 대표자는 학생·연구원 등 청년창업자와 기술창업자로 구성돼 있다. 황부현 전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대학(원)생 및 연구원들이 창조경제를 이끌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벤처창업기업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전남대학교의 모든 자원을 집중해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청은 매년 벤처창업박람회를 통해 벤처 및 창업 활성화, 지식서비스 분야의 유공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창조경제박람회와 통합해 ‘2014 창조경제박람회’로 개최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