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는 2014 전공심화 ‘해외학술탐방대’ 발대식을 가졌다.
"동계방학 중 미국·유럽·호주·아시아 등 9개국 13개팀 연수 ""각 전공 살려 어학연수, 산업시찰 등 글로벌 역량 ‘강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가 11월 28일 광산캠퍼스 복지관 1층에서 ‘2014 전공심화 해외학술연수탐방대 발대식’을 실시했다. 호남대학교가 동계방학기간 세계 9개국 50여명의 학생을 파견해 탁월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외탐방과 어학연수, 산업시찰, 취업연수, 해외봉사 등 학생 개개인의 필요에 맞게 꾸려진 호남대의 맞춤형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글로벌 역량을 한 층 업그레이드 시켜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3명에서 5명의 동일전공 재학생으로 구성된 각 탐방대는 교육 목적에 맞게 탐방일정을 기획해 자율적으로 해외문화와 전공지식을 체험하게 된다. 탐방 이후에는 체험소감을 비롯해 현지에서 수행한 프로젝트를 보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전공심화 과정을 위한 해외학술탐방연수’ 프로그램은 해외문화를 직접체험하며 타문화의 이해를 통해 국제화 마인드를 습득하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학습 성취동기 부여 및 리더십을 고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이다. 최종 선발되는 탐방 연수대에게는 해당 지역별 항공료에 대한 경비를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 줘 사기 진작 및 면학 분위기 쇄신을 목적으로 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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