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서대문지회 이웃에 사랑의 쌀 380포 기부

이경헌 서대문구 주민자치국장, 27일 구청 앞 광장에서 새마을운동 서대문지회로 부터 '겨울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갖고 10㎏ 쌀 380포 어려운 이웃 위한 기증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 새마을운동 서대문지회는 27일 서대문구청 앞 광장에서 ‘겨울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갖고 10kg 쌀 38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증했다.쌀은 동 주민센터를 통해 380가구에 한 포씩 전해진다.서대문구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원들은 헌옷과 폐품 재활용 수익금으로 매년 연말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장애인 등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지원하고 있다.

이경헌 서대문구 주민자치국장과 새마을운동 서대문지회원들

전영희 새마을운동 서대문지회장은 “겨울을 맞은 이웃들에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이경헌 서대문구 주민자치국장은 “아름다운 봉사활동으로 많은 이웃들이 더욱 행복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새마을운동 서대문지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새마을운동 서대문지회는 사랑의 쌀 나누기 외에도 취약지역 방역,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어려운 이웃 밑반찬 만들어드리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