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자금세탁방지 우수기관' 국무총리 표창

남재호 메리츠화재 사장(오른쪽)이 28일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제8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메리츠화재는 '제8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행사에서 자금세탁방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각 영업점별 준법지원담당자를 지정해 자금세탁방지관련 업무를 운영하는 등 영업현장에서부터 자금세탁방지제도를 철저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화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이 외에도 자금세탁방지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자금세탁관련 위험기반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올바른 제도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 임직원을 대상으로 집합 및 사이버 교육을 실시해 맞춤형 교육을 시행하고 자금세탁방지업무 활동 우수자를 포함해 시상하는 내부통제 우수자선정 제도를 만들어 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했다. 자금세탁방지의 날은 2007년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서 자금세탁방지제도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환기시키고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제정됐다.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금세탁방지제도가 적극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깨끗하고 투명한 금융거래 질서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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