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다이나믹프라이스, 28일 '앵콜데이' 진행

인터파크 '다이나믹프라이스'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인터파크(www.interpark.com)의 가격배틀쇼핑 '다이나믹프라이스(Dynamic Price)'가 재판매 요청이 많았던 상품을 한데 모아 28일 '앵콜데이'를 진행한다.다이나믹프라이스는 구매가 없으면 가격이 내려가고 구매가 발생하면 가격이 상승하는 고객 참여형 가격 결정 쇼핑으로 패션, 뷰티, 리빙, 유아동, 디지털 등 인기상품을 당일 인터넷 최저가 수준에서 판매를 개시한다. 시작가 대비 평균 30% 이상의 추가 할인 구매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일평균 방문자수 5만명, 페이지뷰(PV) 20만건 이상을 기록하며 론칭 이후 꾸준히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다. 다만 하루 선보이는 상품이 30종으로 제한(토·일요일은 10종)돼 있어 구입하고자 했던 상품이 판매 종료됐을 때 아쉬워하는 고객이 많다. 이에 인터파크는 판매종료 상품 페이지에서 앵콜 요청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28일은 그동안 고객 앵콜 요청이 많았던 상품을 모아 앵콜데이로 정하고 재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상품은 캐논 EOS-100D(시작가 69만원), 시스디자인 PU 3인 가죽소파(시작가 36만5000원), 나이키 남성용 에어 오디세이(시작가 9만9000원), 브라운 쿨텍 CT5cc 전기면도기(시작가 18만5000원), 박지성 에어보드+노라인 줄넘기(시작가 8만8000원), 알집매트 칼라폴더 스마트UG(시작가 19만5000원) 등 총 30종 400여개 상품이다. 이달 초 다이나믹프라이스는 방문자수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하루 진행상품을 기존 10종에서 30종으로 확대해 대폭 강화한 바 있다. 또한, 익일 상품만 조회 가능했던 판매예정 리스트도 개편해 익일부터 5일간 주요 상품 7가지를 미리 볼 수 있도록 적용했다. 다이나믹프라이스 각 상품 중 마지막 한정 수량은 모바일 구매만 가능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으로 이용할 때 쇼핑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수시로 상품가격이 변동되므로 '가격 알림' 기능을 이용해 원하는 구매가를 설정해 두면 그 보다 금액이 다운됐을 때 문자 알림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특정 날짜 쇼핑정보 푸시 알림 설정도 가능하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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