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별기자
26일 한국여성과학기술인 지원센터에서 지원 중인 공과대학 여학생들이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견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맨 우측 SK하이닉스 제조/기술부문장 오세용 사장, 두번째줄 맨 우측 SK하이닉스 미래기술연구원장 이석희 전무.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SK하이닉스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 지원센터에서 지원 중인 공과대학 여학생 40여명을 초청, 26일 이천 본사에서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 지원센터와 협력해 우수 이공계 여성인재 육성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SK하이닉스 홍보관을 관람하고 오세용 제조·기술부문장 사장, 이석희 미래기술연구원장 전무 등 여성 임직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SK하이닉스는 "이와 같은 행사지원은 물론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우수 여성 과학인력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이공계 출신의 우수한 여성 인력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