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드라마 '기황후' 제작사로 유명한 이김프로덕션과 물질성분검사업체인 엠지메드가 코넥스시장에 신규상장을 신청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5일 이김프로덕션과 엠지메드의 코넥스시장 신규상장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 거래소는 이후 약 2주간 상장심사를 거쳐 상장승인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이김프로덕션은 TV드라마 제작 등 방송프로그램 제작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295억3500만원, 순이익 17억6900만원을 기록했다. 엠지메드는 물질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38억7500만원, 2억55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두 기업 모두 지정자문인은 신한금융투자다. 한편 거래소에 따르면 26일 현재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기업은 총 62개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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