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자 관리 및 생활습관 개선 통한 만성질환 예방으로 주민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서울특별시 주최 '2014년 대사증후군관리사업 통합성과평가대회'에서 2014년 우수사례평가결과 신규등록관리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해식 강동구청장
지난 21일 서울시청에 열린 '2014년 대사증후군관리사업 통합성과평가대회'는 강동구 보건소를 포함, 총 7개 자치구가 우수기관으로 표창받는 영예를 안았다.강동구 보건소는 2009년 서울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10개구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사업을 해마다 확대하고 있다.특히 사업이 2011년 25개 자치구로 확대 실시된 후 6년째 통합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구는 대사증후군 등록자 관리 및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만성질환 예방, 건강100세 상담센터의 대사증후군관리사업 프로그램 적용 운영, 유헬스 케어 자가 건강관리 시스템 도입을 통한 건강 환경조성 등 대사증후군관리사업 발전과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했다고 평가받았다. 홍혜숙 지역보건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요구와 참여에 기반을 둔 사업을 기획하고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유기적인 파트너십을 꾸준히 구축, 주민 건강 위험요인 개선율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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