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유 광산구 의원 “광산구 시설관리공단 운영계획 미흡” 지적

"공단의 뼈를 깎는 노력이 있어야 할 것”

조승유 광산구 의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조승유 광주시 광산구의원이 “광산구 시설관리공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대책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조 의원은 24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월 광산구 시설물의 전문적인 관리와 주민 편의성·공공성·경제성을 확보하고자 출범했다”며 “특히 지금도 공단 편입 여부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에 대한 항구적 대책이 미흡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시설관리공단의 향후 구체적인 운영계획이 미비하다”면서 “광산CC는 하루빨리 운영 현황분석과 경영상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운영권 반환 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출범부터 여러 가지 우려와 예산 낭비 사례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이를 불식시키고자 하는 방법을 찾고 공단의 뼈를 깎는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광산구의회(의장 이영순)는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24일부터 12월 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