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등 5개 제약사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

다국적 제약사 사노피아벤티스 첫 선정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보건복지부는 올해 혁신혁 제약기업으로 휴온스를 비롯한 5개 제약사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휴온스의 경우 주력품목이 미국과 일본, 중국 등으로 대규모 수출이 이뤄지고 있고, 연구인력과 생산시설, 특허 등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드림파마는 빠른 시일안에 개발이 완료되고 해외진출 가능성이 높은 파이프라인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고, 카엘젬백스의 경우 국내 21번째 신약을 개발한 점에서 가점을 받았다. 바이오제약사인 제넥신은 연구개발 투자 실적과 연구인력이 많은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혁신형 제약기업에는 처음으로 다국적 제약사도 포함됐다. 사노피아벤티스는 한국기업과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제휴협력 실적이 좋은데다 연구개발 전략과 우수 의약품 보급 등 항목에서 후한 점수를 얻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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