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광고상 모델상에 서울시 '타요버스'

▲타요버스(사진제공=서울시)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한국광고PR실학회가 뽑은 '올해의 광고상' 모델상 수상작으로 서울시의 타요버스가 선정됐다.서울시는 시내에서 운행 중인 '꼬마버스 타요(타요버스)'가 한국광고PR실학회가 뽑은 올해의 광고상 모델상 수상작으로 선정돼 오는 22일 시상식을 갖는다고 21일 밝혔다.타요버스는 버스운송사업조합과 아이코닉스의 주고나으로 올해 3월 말부터 운행을 시작한 버스로, 한글 타요버스·눈동자가 깜빡이는 타요버스 등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작업을 진행해 왔다. 현재 시내에 100여대가 운행 중이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올해의 광고상은 총 14개 부문에 걸쳐 시상된다. 올해는 모델상 수상작인 타요버스를 비롯해 삼성전자·제일기획의 '세프 콜렉션', 현대자동차 '브릴리언트 메모리즈 캠페인' 등이 각각 캠페인상·광고상에 선정됐다.신종우 시 버스정책과장은 "시민의 제안으로 시작된 작은 사업에 큰 관심과 격려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 서울시민들이 타요 버스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앞으로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시내버스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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