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디저트카페 '백설공주' 빠른 가맹 속도, 한국을 넘어 세계로!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최근 몇 년 동안 지속되고 있는 내수경기침체로 프랜차이즈 업계에도 매출감소, 가맹점 축소 등의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월드 디저트카페 ‘백설공주’는 높은 수익률과 안정적인 매출로 창업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뜨거운 블루칩으로 떠오르면서 최근 빠른 속도로 가맹점을 확대해 가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백설공주는 지난 4월 대구 동성로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줄서서까지 먹는 디저트카페’라는 명성을 얻으면서 각종 TV 프로그램에 메뉴가 소개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로 오픈 3개월 만에 전국 60호점을 돌파했다. 이러한 기세로 백설공주는 현재 2015년까지 가맹점수 300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 ONE & ONE 그룹과 중국지사설립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 베이징 1호점을 시작으로 난징 2호점과 상해 3호점을 확정해 놓고, 중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중국 전역으로 가맹점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업체측은 전했다.기존의 디저트카페가 여름 메뉴 중심으로 겨울 비수기를 맞고 있는 반면에 백설공주는 계절별로 다양한 메뉴와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한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맛으로 불황을 맞고 있는 기존 디저트카페의 비수기인 겨울을 맞이해서도 여전히 많은 고객들로 매장이 붐비고 있다.월드디저트카페 백설공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타르트, 마카롱, 케익, 밀크롤, 푸딩, 뷰티애플, 브라우니 등 전 세계의 맛있는 디저트만을 한데 모으고, 여기에 한국적 디저트 메뉴인 설화, 인절미토스트 등 다양한 메뉴를 더해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맛에 반해 많은 사람들이 꾸준히 찾고 있다.프랜차이즈 유망창업아이템, 요즘 뜨는 창업아이템, 여성창업아이템 등으로 성공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백설공주는 유행에 따라 매출 변동폭이 큰 기존의 프랜차이즈 카페창업 아이템들과는 다르게 높은 수익률과 안정적인 수익원으로써 블루오션 사업아이템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체계적인 가맹시스템과 저렴한 창업비용으로 예비 창업주들의 개점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업체측은 전했다.또한 대만, 홍콩, 필리핀, 미국 등 해외에서도 지속적으로 디저트카페 브랜드 백설공주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이번 중국진출을 계기로 백설공주를 향후 세계적인 디저트카페 브랜드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업체(가맹문의 : 1600-2874) 측은 덧붙였다.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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