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부실공사 제로화’ 총력…24일 업무연찬회

[아시아경제 김종호]여수시가 부실공사의 근본적인 예방과 견실시공 문화 정착을 위해 24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및 건설 관련 종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연찬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찬회는 부실공사 예방교육, 청렴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부실공사 예방교육에서는 공사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설계, 계약, 공사관리 및 감독, 하도급 등에서 발생하는 주요 문제점에 대해 감사 지적사례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게 된다.또한 부패 척결을 위해 공직자 및 건설 관계자들이 솔선수범할 것을 서약하는 청렴교육 등도 실시된다.이와 함께 건설 관계자들이 알아둬야 할 품질관리 요령, 기술용역사업 수행능력 세부 평가기준 등을 수록한 책자를 배부한다.전동호 여수시 건설교통국장은 “지속적인 부실시공 예방교육 및 청렴교육을 통해 부실공사 근절과 견실시공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신뢰받는 시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종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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