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위한 클래식 교육극 '개구쟁이 파파하이든'

개구쟁이파파하이든 포스터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오는 19일 국립 한국우진학교에서 대신송촌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사회적기업 부암뮤직소사이어티가 주최하는 클래식음악교육극 '개구쟁이 파파하이든' 공연이 열린다.이번 공연은 감미로운 클래식음악의 선율에 재미있는 극을 매칭 시키고, 악기연주체험 등으로 감수성이 풍부하게 형성될 시기의 학생들에게 클래식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고자 기획됐다.우진학교는 심한 장애로 인해 취학의 기회와 효율적인 교육내용을 제공받기 어려웠던 장애 학생을 위해 2000년도에 설립된 국립 지체장애 특수교육기관이다. 현재 약 150명 학생들이 기본교육과정과 일상생활 기능증진 활동을 하고 있다. 휠체어 등에 얽매여 활동이 제약적인 아이들의 특성상 활동적이고 감성적인 것들에 더욱 더 관심을 보여, 음악, 체육활동이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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