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국토교통부는 노후 건축물 에너지성능 개선 사업(그린 리모델링) 효과를 직접 체험하는 '녹색건축 일일 체험'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체험 행사는 지난 12일 시작해 오는 19일과 26일 총 3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각 회별 35명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장소는 그린 리모델링 우수사례로 꼽힌 서울 성북동에 위치한 의료시설 라파엘센터와 대전 배재대학교 등에서 진행된다.참가신청은 오는 24일까지 그린투게더 홈페이지(www.greentogether.go.kr) 또는 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 홈페이지(www.greenremodeling.or.kr)를 통해 진행된다. 행사 참여자가 노후 건축물 그린 리모델링에 나서면 그린 리모델링 창조센터가 저금리에 건축비를 대출해주고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당신의 생활을 녹색으로(Greening your life!)'를 주제로 한 UCC 공모전도 함께 열린다.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www.greenucc.kr)를 통해 오는 2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대상 1명과 우수상 3명, 입선 5명 등을 선정하게 된다.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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