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출연진, 노홍철 음주운전에 단체 사과…'다신 이런 일 없을 것'

'무한도전' 출연진 사과 /해당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유재석 하하 정준하 박명수 정형돈이 15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동료 노홍철의 음주운전에 대해 진지하게 사과했다.이날 방송이 시작되자마자 유재석을 비롯한 출연진은 공손한 자세로 노홍철 사건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유재석은 "길이 음주운전으로 하차한지 얼마 되지 않아 같은 사건으로 물이를 빚게 돼 정말 죄송하다"라며 "앞으로 두 번 다시 이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무한도전' 제작진과 출연진은 앞으로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전달할 것"이라며 "재차 사과드린다"라고 진심을 전했다.앞서 노홍철은 지난 8일 오전 서울 관세청 사거리에서 벤츠 차량을 몰고 강남구청 방면으로 향하던 중 음주단속에 적발됐다.노홍철은 적발 즉시 음주운전을 인정한 것으로 보도됐으나, 이후 그가 현장에서 음주 측정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져 다시 한 번 논란의 불씨를 당겼다.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