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포스터
서강대 학생들에게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생활밀착형 NGO와 연계, 앞으로 지속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자원봉사 박람회는 ▲가온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애인 자립생활 교육) ▲녹색미래녹색세상녹색지구(현수막 재활용을 이용한 컵홀더 만들기) ▲러빙핸즈(저소득 아동 독서프로그램) ▲마포공동체라디오(라디오 DJ 체험 활동) ▲바라봄 사진관(바라봄과 함께하는 행복한 사진 촬영) 등이 참여했다.또 ▲숭실공생복지재단(고향의 집 어르신께 응원 메시지 남기기) ▲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어르신을 위한 편백나무 향주머니 만들기) ▲마포구립아현실버복지관(우리집 가훈쓰기) ▲에코피스아시아(사람과 자연의 평화로운 공존 생명사랑, 생태복원 ) ▲여성청소년미디어협회(스마트폰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양원지역봉사회(이·미용 봉사) 등 총 28개 단체가 참여한다. 또 식전행사로는 박홍섭 마포구청장 인사말과 유기풍 서강대 총장 축사가 있었다.이어 후원기업 PINO B&D(회장 강대철)와 농협 합정동지점(지점장 이상국)이 총 쌀3000kg를 북한이탈주민과 보훈단체,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 1,2,3호점 등에 전달하는 사랑나눔의 전달식도 있었다.축하공연으로는 한복패션쇼와 젬베공연이 진행됐다. 강희천 마포구청 자치행정과장은 “NGO·서강대가 함께하는 자원봉사 박람회를 통해 마포구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체험해보고 홍보함으로써 자원봉사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자원봉사의 활성화·생활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