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광주엔젤축구단’,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서 ‘금’

호남대 ‘광주엔젤축구단’이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해트트릭사업단 연합동아리 프로젝트 ‘첫 성과’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해트트릭 사업단(단장 장재훈)에서 연합동아리 프로젝트로 활동하고 있는 광주엔젤축구단(감독 한동기)이 11월 3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2014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최종 우승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총 16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광주엔젤축구단은 결승에서 제주팀을 2대 1로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동기 감독은 “호남대 해트트릭 사업단을 통해 배운 내용 덕분에 우승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해트트릭 사업단은 지난 10월 19일부터 연합동아리 프로젝트로 활동하고 있는 광주엔젤축구단을 대상으로 패스와 드리블 등 기본기술을 지도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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