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사흘째 상승 마감했다. 13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24포인트(0.23%) 오른 547.70으로 장을 마감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176억원, 2억원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이 205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기타제조(2.69%), IT부품(1.61%), 통신장비(1.26%), 비금속(1.11%)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출판·매체복제(-2.10%), 통신서비스(-1.95%), 종이·목재(-1.40%), 정보기기(-1.22%)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CJ오쇼핑(4.24%), GS홈쇼핑(2.09%), 컴투스(1.05%) 등이 상승세를 보인 반면 CJ E&M(-5.93%), 메디톡스(-4.10%)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상한가 16종목 포함 50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17개 종목은 내렸다. 91개 종목은 보합권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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