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금호산업이 지분 매각 소식에 연일 강세다. 13일 오후 2시4분 현재 금호산업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14.90% 오른 1만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이번주 들어서만 주가가 25% 뛰어올랐다. 11일 금호산업 채권단은 기업재무구조개선(워크아웃) 과정에서 보유하게 된 금호산업 지분(57.5%)의 매각 방안을 가결했다. 이달 중 주관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매각 절차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중 매각을 끝낼 계획이다. 또 호반건설은 금호산업 보통주 171만4885주를 장내매수해 지분 5.16%를 확보 중이라고 전날 공시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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