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매장을 투어 중인 일본 여행사 관계자들.<br />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롯데면세점은 일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롯데면세점은 롯데호텔·롯데월드와 함께 9~11일 일본 주요 여행사들을 초청해 한국 관광과 쇼핑의 장점을 설명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구체적인 인센티브를 제시하며 제2롯데월드 관광상품 개발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롯데 관광그룹 3사가 공동으로 일본 여행사 관계자들을 한국에 초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일본 여행사 관계자들은 9일 일본 VIP 고객들과 함께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일에는 제2롯데월드 롯데월드몰로 이동, 아쿠아리움 견학에 이어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을 방문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지난 9월 4일 간사이 공항점을 개장했고, 30일 일본인 전용으로 구축된 일문 인터넷면세점을 오픈하면서 꾸준히 일본인 관광객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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