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강감창 서울시의원 시설 점검
숯내교 안전점검을 인근지역 주민들과 함께 실시함으로써 일반시민들이 시설물을 직접 만져보고 교량내부까지 들어가서 느껴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숯내교 안전점검은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6조에 근거한 정기점검으로 현장조사 및 각종 시험을 통해 시설물의 기능적 결함과 위험요인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보수·보강함으로써 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이번 점검에는 서울시의원, 시민대표 10명, 동부도로사업소장, 구조기술사, 교량담당 등 20명이 참가했다. 강감창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서울시의 시설물을 전문가가 아닌 시민 입장에서 점검하고 실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좋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주요시설물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시간이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