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너지, 국내 태양광 모듈 판매 사업 강화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에스에너지는 국내 모듈 판매 총판 회사인 에스이 네트웍스(SE Networks)를 통해 국내 모듈 판매 사업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에스에너지는 올해 지난해 대비 약 70% 증가된 50MW 규모의 국내 모듈 단품 판매 실적을 예상하고 있다. 또 내년에는 에스이 네트웍스의 체계적인 유통망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시장 점유율을 20% 수준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을 세웠다.지난해 설립된 에스이 네트웍스는 가정용 태양광 대여사업, 모듈, 인버터 및 시공자재까지 제공하는 패키지 사업, 100kw 태양광 발전소 임대사업 등 서비스 라인업을 확대해 에스에너지 국내 사업부문과의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에스에너지 관계자는 "적극적인 국내 모듈 영업을 통해 국내 소비자 만족도 향상은 물론이고 향후 실적 개선 또한 기대 수 있다"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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