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재무· 문화· 독서 등 수강료 단돈 5000원

용산구, 구민 40명 대상 ‘오색(色)오감(感) 스토리’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1주제 1강의’ 방식에서 탈피해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운영, 구민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선사한다.구는 12일까지 ‘오색(色)오감(感) 스토리’ 운영에 따른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인테리어 ▲재무 ▲문화 ▲독서 ▲정리수납 등 5가지 주제를 통해 다양한 테마운영으로 구민의 학습욕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트렌드를 반영한 주제 선정은 물론 그에 맞는 전문 강사를 섭외,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각 분야의 주제를 살펴보면 (인테리어→재무→문화→독서→정리수납 순서)▲공사 없이 하는 인테리어(홈드레싱) ▲가계재무 건전성 긴급진단 ▲클래식이 영화를 만났을 때 ▲감성과 이야기를 담아내는 스토리텔링 ▲똑똑한 정리수납 Tip 등이다.

오색오감 안내문

각각 전문 강사로 이지은(인테리어스타일리스트), 문영식(국민연금공단), 진회숙(음악평론가), 정순재(서울독서교육연구회운영위원), 임희정(한국정리정돈협회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접수는 12일까지 교육지원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정원은 40명 내외다. 수강료는 단돈 5000원이다. 운영기간은 18일부터 12월16일까지 주 1회, 총 5회 과정이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구는 테마별 만족도를 파악하여 향후 신규 프로그램 개설에 반영할 계획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다소 지루할 수 있는 교육이 여러 테마로 구성, 구민에게 보다 다양한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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