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삼성전자는 30일 실적컨퍼런스콜을 통해 "최근 실적하락으로 주가도 하락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내년에는 전략적인 대응을 통해 실적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주 여러분들의 니즈를 포함해 올해 주주환원 정책을 검토중"이라며 "이 결과는 4분기 실적발표시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현재 IT산업은 중장기적으로 사물인터넷, 스마트홈, 스마트헬스 등으로 패러다임 변화가 진행 중"이라며 "부품사업도 V낸드, 플렉시블, OLED로 신기술 쪽으로 바뀌고 있는 만큼 지금이 향후 20년을 어떻게 이끌어갈 수 있을지 핵심적인 시기"라고 전했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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