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미티 대박 조짐…배포 4일만에 채택률 21%

(출처-아이모어)

요세미티 채택률 21%…윈도8이 2년만에 달성한 것[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애플이 새롭게 선보인 맥 운영체제 OS X 요세미티의 채택률이 21%에 달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29일(현지시간) 애플전문사이트 아이모어(iMore)에 따르면 클라우드 서비스업체인 백블레이즈(Backblaze)는 최근 OS X 요세미티와 윈도8 사이 채택률을 비교하는 몇 가지 숫자를 실행한 결과 놀라운 수치로 나왔다.출시 불과 4일 만에 OSX 요세미티는 백블레이즈 사용자들 사이에서 21%의 채택률에 도달했다. 이는 윈도8이 2년 만에 달성한 것이다.아이모어는 윈도8의 재설계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OS의 사용자들에 의해 요세미티의 재설계, OS X에 대한 시각의 변화를 가져왔다고 전했다. 또 이들 통계는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의 사용자가 일반적으로 더 빨리 최신 운영 체제로 업데이트 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을 알려준다. 또 여전히 애플의 무료 업데이트 모델은 전체 요세미티의 채택률에 보탬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한편 요세미티는 iOS8을 설치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하던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으며 전화나 SMS 문자 송수신, 핸드오프 등의 기능을 갖췄다.아이폰만 있으면 맥에서 아이폰을 사용해 전화를 걸거나 받을 수 있고 SMS 문자도 보낼 수 있다. 또한 한곳에서 시작한 작업을 다른 곳에서 끝낼 수 있다. 이 핸드오프 기능은 메일, 사파리, 페이지, 넘버스, 키노트, 지도, 메시지, 미리알림, 캘린더, 연락처 등에서 구현된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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