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유진투자증권은 28일 쿠쿠전자에 대해 중국발 매출이 급등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9만원에서 30만원으로 대폭 끌어올렸다.윤혁진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쿠쿠전자의 경우 국내 1위 전기압력밥솥 업체로 중국 수출은 물론 렌탈 사업으로 고성장세를 타고 있다"며 "특히 ㅍ중국인 방문객 증가 추이와 소비한류에 힘입어 면세점 매출은 지난해 2005만달러에서 올해 100%의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유진투자증권은 쿠쿠전자의 중국 소비자 관련 밥솥 부문 올해 매출이 면세점 실적을 포함해 625억원으로 전년보다 53%나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윤 애널리스트는 "특히 면세점 밥솥 매출의 경우 전년보다 100% 고성장할 것으로 본다"며 "여기에 동남아시아에 프리미엄 전기밥솥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 창출되는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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