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수영 양천구청장
이번 평가는 자치구별로 지역 실정에 맞는 안정적이고 좋은 일자리 만들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추진실적에 대해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육성 ▲취업상담과 알선 ▲공공일자리 ▲취약근로자 권익향상 등 4개 분야의 서면평가와 현장점검, 서울시 인센티브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양천구는 전형적인 베드타운지역으로 기업이나 일자리 관련 기반이 취약함에도 불구 지역 여건에 맞는 안정적인 일자리 만들기에 노력한 결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구는 그동안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하반기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비롯 청년구직자 취업알선을 위한 ‘찾아가는 일자리 오아시스’, 기타 ‘취업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왔다.또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구인·구직자가 원하는 일자리와 인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일자리경제과 김영환 팀장은“앞으로 민선 6기동안 일자리창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양천희망일자리지원본부 설립 등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여 건강한 일자리 창출과 함께 활기찬 지역경제 활성화로 다함께 행복한 양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