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서 관광버스 전도…등산하고 가는 길에 '날벼락'

등산객 태운 관광버스 전도 [사진=TV조선 뉴스 캡쳐]

제천서 관광버스 전도…등산하고 가는 길에 '날벼락'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등산객을 태운 관광버스가 전도돼 탑승자 대부분이 경상을 입었다. 25일 오후 5시 35분께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 도로에서 등산객을 태운 45인승 관광버스가 후진 중 도로 옆 가드레일에 부딪혀 전도됐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A(65)씨 등 17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대부분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버스는 서울에서 온 등산객 41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들은 금수산서 열린 자드락길 걷기 대회에 참가하고 귀가하던 중이었다. 경찰은 버스가 길을 잘못 들어 후진하던 중 운전부주의에 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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