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품명품' 홍원빈 남다른 안목으로 '장원'

가수 홍원빈/ KBS1 교양프로그램 '진품명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트로트 가수 홍원빈이 남다른 안목을 자랑하며 '진품명품' 장원에 올랐다. 홍원빈은 26일 오전 방송한 KBS1 교양프로그램 '진품명품'에 탤런트 정은표와 방송인 박슬기와 출연해 함께 퀴즈를 풀어 우승을 거뒀다. 홍원빈은 1라운드인 '흑백상감 딸기5단문 청자 주병'에서부터 진행을 맡은 이재홍 KBS 아나운서와 전문 감정위원의 힌트를 빠르게 잡아내 분위기를 리드해 나갔다. 질문 또한 정답에 꼭 필요한 것들을 재치 있게 던졌다. 이에 1라운드 감정가인 3000만원에 가장 근접한 답을 예상한 홍원빈이 인형 한 개를 먼저 획득했다. 홍원빈은 이후 이어진 천자문 2권, 산수화 (애춘 신명연 作) 작품에서도 놀라운 안목을 선보이며 정은표와 마지막 문제까지 접전을 벌였다. 결국 두 사람은 공동 장원에 올라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진품명품'은 국내 최초의 고미술 감정 프로그램으로 올해 19년째 시청자를 찾아가는 KBS 대표적인 장수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방송.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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