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장 안 열리는 주말엔 '농활' 갑니다'

이희권 대표 등 임직원, 경기도 여주시 농촌에서 봉사활동

▲ 이희권 대표(우측 두 번째) 등 KB자산운용 임직원들이 25일 경기도 여주시 농촌에서 마을회관 지붕에 쓰일 볏짚을 엮고 있다.(사진 제공 : KB자산운용)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KB자산운용이 최근 전사 차원의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희권 대표 등 KB운용 임직원들은 25일 (사)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경기도 여주시 이포2리 일대에서 농민들 일손을 도왔다.임직원들은 이날 비닐하우스 정리, 볏짚 엮기 등 농사일을 하고 독거노인 가정 집수리, 벽화 그리기, 바람개비공원 제작 등 마을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봉사활동은 9시간여 동안 이어졌다. KB운용은 KB금융그룹에서 주최하는 경제교육 캠프, 폭설피해 복구, 독거노인 생활용품 제작 등 그룹공동 사회공헌활동 외에 베이비박스 유기아동 지원물품 제작, 저개발국 신생아 모자 뜨기 등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독자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하재진 KB운용 경영관리본부 본부장은 "KB금융그룹에서 임직원 1인당 연간 10시간의 봉사활동을 권장하고 있는데 자산운용사 업무특성 상 증시 개장시간에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활동에 제약이 있어 주말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오종탁 기자 ta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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