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5~26일 디지털프라자 홍대점에서 예술 작가와 소비자들이 함께 하는 '갤럭시노트4 S펜으로 그리다' 전시회를 열었다. 전시회를 찾은 소비자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갤럭시노트4의 S펜으로 직접 그림을 그려 보며 행사에 참여했다.<br />
25~26일 디지털프라자 홍대점에서 S펜과 예술을 접목한 작품 전시전문 작가 작품 전시와 S펜 드로잉 클래스 등 소비자 참여 활동 진행[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삼성전자는 25~26일 이틀간 디지털프라자 홍대점에서 예술 작가와 소비자들이 함께 하는 '갤럭시노트4 S펜으로 그리다' 전시회를 열었다.이번 전시회는 S펜으로 그린 그림으로 언론과 블로그 등에서 화제가 된 작가 2인의 그림이 전시돼 갤럭시노트4의 S펜이 문화·예술 부문에서도 창작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 전시회에 참여한 서영희 작가는 9월 개인전 '휴대폰, 회화를 품다'를 여는 등 스마트폰에 회화를 접목시킨 활동으로 주목받아 왔다. 김다정 작가는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S펜을 통해 잃어버렸던 화가의 꿈을 다시 찾고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삼성전자는 두 작가의 대표 작품들을 갤럭시노트 시리즈로 감상할 수 있는 전시존과 함께 소비자들이 작가들과 함께 직접 S펜으로 그림을 그려보는 드로잉 클래스를 운영해 누구나 손쉽게 갤럭시노트4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도 전수했다.삼성전자는 2011년 '갤럭시노트'를 선보인 이후 S펜을 창작 도구로 활용하는 '갤럭시 노트 아트 페어', '갤럭시 노트 창작대전' 등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펼쳐 왔다. 최근 갤럭시노트4와 함께 하는 디지털 예쁜 엽서전도 진행 중이다.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디지털 시대에서 전문가뿐 아니라 누구나 일상에서 직접 창작하고 함께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문화 생태계를 만들어 왔다"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과 아날로그 감성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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