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수시면접생이면 서울유스호스텔 1만원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다음달 15일 경희대·서강대 등을 시작으로 서울시내 주요 대학의 2학기 수시 논술 및 면접이 시작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수시 지원 학생들을 위해 시립 유스호스텔 2곳의 숙박료를 만원에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24일 남산 서울유스호스텔과 영등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2곳의 객실료를 수험표를 지참한 대입 수험생에 한해 1만원으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소 객실료보다 최대 50% 이상 저렴한 것이다. 비수도권에 거주하고 있으면서 수험표를 지참한 대입 수험생은 누구나 전화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시는 객실료 할인을 2학기 수시 논술·면접 기간인 11월29일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서울 및 수도권 대학 수시 논술·면접 일정과 겹치는 날짜에만 이용할 수 있다.객실은 ▲서울유스호스텔에서는 6인/10인 도미토리룸, 6인/10인 가족실(한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는 6인/10인 도미토리룸, 3인용 일반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별도의 금액(6,000원)을 내면 두 곳 모두에서 조식을 이용할 수 있어서 바쁜 아침, 식당을 찾는 이동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예약 및 자세한 객실·요금 문의는 ▲서울유스호스텔(02-319-1318) ▲하이서울유스호스텔(02-2677-1779, 1744)로 하면 된다. (예약가능 시간 09:00~23:00, 이용일 전일까지 예약 필수)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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