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연 10.6% 수익 추구 ELS 공모

▲우리투자증권이 최대 연 10.6%의 수익을 주는 주가연계증권(ELS) 8종 및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총 9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오는 24일 오후 1시까지 최대 연 10.6%의 수익을 주는 주가연계증권(ELS) 8종 및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총 9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상품은 각각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 100% 보장형 ELB 1종과, 각각 ▲코스피200/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코스피200/HSCEI/유로스톡스50 ▲코스피200/HSCEI/S&P500 ▲코스피200/HSCEI/유로스톡스50 ▲코스피200/HSCEI/유로스톡스50 ▲코스피200/HSCEI ▲HSCEI/유로스톡스50 ▲코스피200/HSCEI/유로스톡스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 비보장형 ELS 8종으로 구성돼 있다.ELB 527호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5년의 원금보장 상품이다.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의 가격이 종가 기준으로 최초 기준가격의 12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일에 '만기 평가 지수상승률×참여율 75%'의 수익률을 지급해 최대 15.0%의 수익을 추구한다.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100% 미만이거나 120% 초과한 경우에는 원금을 보장한다. ELS 9775호는 코스피200지수와 HSCEI,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원금 비보장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각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세 지수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개월, 만기 평가일) 이상인 경우 연 8.3%의 수익률로 자동 조기상환된다. 특히 만기 평가일까지 조기상환되지 않은 경우에도 투자기간 중 최초 기준가격의 55% 밑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에 24.9%(연 8.3%) 수익을 지급한다. ELS 9778호는 최대 연 10.6% 수익을 추구한다.이번 공모는 각 상품별로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