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초기기업 투자사 케이큐브벤처스(대표 임지훈)는 근적외선(SWIR) 이미지 센서 개발업체 스트라티오(대표 이제형)에 1억원을 투자했다고 15일 밝혔다.이 회사는 근적외선 이미지 센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의 전기공학전공 석·박사를 주축으로 근적외선 센서 연구와 관련한 세계 최고 수준의 R&D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미국 정부기관인 NSF(National Science Foundation)가 주최한 기술사업화 프로그램 SBIR(Small Business Innovative Research)에 선정되기도 했다.현재 스트라티오는 새로운 형태의 근적외선 이미지 센서 제작에 성공, 근적외선 센서의 대중적 사용을 위한 기술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근적외선 이미지 센서는 어두운 곳에서 빛을 감지하거나, 물체의 보이지 않는 부분을 감지하는 데 쓰여 다양한 산업에 활용이 가능하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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