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여자프로농구(WKBL)가 11월 1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B스타즈와 KDB생명의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5개월여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정규리그에서 각 구단들은 7라운드에 걸쳐 35경기씩 총 105경기를 한다. 플레이오프는 종전처럼 정규리그 3위까지 참여한다. 3위와 2위가 3전2승제로 챔피언결정전 진출 팀을 가린다. 그 주인공과 정규리그 1위 팀은 5전3승제로 우승을 두고 맞붙는다. 그 서막을 알릴 시범경기는 10월 20일부터 인천을 제외한 각 구단 홈 경기장에서 열린다. 용인(삼성), 춘천(우리은행), 부천(하나외환), 청주(KB스타즈), 구리(KDB생명) 등이다. 안산에서 인천으로 연고지를 옮긴 신한은행은 11월 17일 도원체육관에서 첫 홈경기를 선보인다. 경기는 평일과 주말 모두 오후 7시에 펼쳐진다. KBS 공중파를 비롯해 스포츠전문 케이블채널 KBS N스포츠, KBS 프라임 채널 등이 경기를 중계한다. 한편 이번 시즌 올스타전은 1월 18일 청주에서 열린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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