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큘라:전설의 시작' 속편 제작, 크로스오버 무비 탄생 '기대 만발'

'드라큘라' 포스터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감독 게리 쇼어)의 후속편이 제작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드라큘라: 전설의 시작'의 제작사인 유니버셜 픽쳐스는 자신들의 몬스터들을 모두 출연 시키는 크로스오버 무비(CROSS-OVER MOVIE)의 제작을 확정하고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크로스오버 무비에는 유니버셜의 대표 몬스터인 '미이라'를 비롯해 '프랑켄슈타인' '늑대인간' '투명인간' 등의 캐릭터가 참여할 것으로 전해진다.영화의 배경은 현대가 될 예정이며, 연출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트랜스포머' '스타트렉' 등의 제작·기획을 맡아온 알렉스 커츠만이 맡는다. 그는 이 프로젝트에 루크 에반스의 '드라큘라'를 참여시키기 위해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의 엔딩을 현대 시점으로까지 연결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드라큘라까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될 경우 마블의 '어벤져스' 시리즈와 견줄만한 크로스오버 무비 탄생이 예상된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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