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후원 中 프로골퍼 펑샨샨 '사임다비 말레이시아' 우승

지난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에서 열린 'LPGA투어 사임다비 말레이시아'에서 우승을 차지한 펑샨샨 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금호타이어는 자사가 후원하는 중국 프로골프 선수 펑샨샨이 '사임다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말레이시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펑샨샨 선수는 LPGA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최초의 중국 선수이자 '중국의 박세리'라고 불리는 여자골프 세계랭킹 9위의 톱 랭커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도에서 금호타이어·펑샨샨 프로 후원 조인식을 갖고 2017년 1월까지 펑샨샨 선수를 공식 후원하기로 했다. 펑샨샨 선수는 매 경기 시 우측 가슴 부분에 금호타이어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통해 브랜드를 노출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금호타이어는 국내외 선수 후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골프 마케팅을 실시해 국내는 물론 중국, 미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며 "전 세계 골프 팬들에게도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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