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서대문 안산 무장애 자락길
도착 후에는 브라스밴드 연주와 저글링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경품추첨도 진행되는데 강북삼성병원 후원으로 건강검진권과 휴대용구급함을 증정한다.이날 (사)서울청소년효행봉사단 지도교사와 고등학생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돕는다.서대문구가 지난해 11월 완공한 안산자락길은 보행 약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도 9% 미만에 바닥은 평평한 목재나 굵은 모래로 조성돼 있다.접근성과 전망이 뛰어날뿐더러 특히 메타세쿼이아, 아까시나무, 잣나무, 가문비나무 등으로 이뤄진 숲을 즐길 수 있어 올 3월 한국관광공사 추천 길로도 선정되는 등 서울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